낙성대공원 모퉁이에 나있는 입구를 통해 관악산 숲길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데 워낙 숲이 우거져서 청량한 산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제법 경사진 길을 올라가면 관악산의 명성에 어울리는 탁 트인 암벽이 나타나고, 조금 더 올라가면 더 멀리 더 시원하게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