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아차산은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해발 295.7m이다. 조선 명종 때 이름난 점쟁이인 홍계관이 ‘아차’하는 순간에 절벽 아래로 떨어져 처형된 곳이다. 이때부터 아차산이라 불리기 시작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 산이라 하여 남행산, 마을사람들에겐 아끼산·아키산·에께산·엑끼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여러 사찰들과 조선 중기까지 일대가 목장으로만 개발되어 인가가 드물고 수풀이 무성하며 많은 야생동물이 살고 있어 임금의 사냥터로 이용되었다. 근대 이후 뛰어난 조망으로 인해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이 세워졌다.

데크전망대 A

용마산 깔딱고개와 용마산 5보루 사이에 위치한 경관 감상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규모 전망대이다.

아차산 보루군

아차산 일대 보루군은 출토유물이나 축성방법 등으로 보아 삼국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며, 분포지역상 고구려가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중반까지 한강유역을 둘러싸는 삼국의 정세를 규명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서울둘레길 5코스 내에 아차산 1, 3, 4, 5보루와 용마산 5보루가 위치하고 있다.

데크전망대 B

아차산 능선을 따라 위치한 소규모 전망대로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사방으로 전망이 뛰어나다.

데크전망대 C

아차산 능선을 따라 위치한 소규모 전망대로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사방으로 전망이 뛰어나다.

데크전망대 D

아차산 능선을 따라 위치한 소규모 전망대로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사방으로 전망이 뛰어나다.

해맞이광장

아차산 내에 있는 광장으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고구려정

아차산 중턱에 위치하여 한강과 도심을 내려다보는 전망을 갖는 장소로 아차산 팔각정을 개보수하여 고구려 건축양식을 반영한 고구려정을 세웠다. 낙타능선에 위치하여 일출은 물론 화려한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이다.

아차산성

해발고도 200m 산정에서 시작해 동남쪽으로 한강을 향하여 완만하게 경사진 산 중턱 위쪽을 둘러서, 둘레 약 1,000m 이상의 성벽이다.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이며 온달이 전사했다고도 전해진다.

아차산 숲속도서관

자연과 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아차산 생태공원 옆에 위치한 아차산 숲속도서관은 1층에 도서 5,600여 권의 책과 60석의 열람석이 마련됐으며, 스마트탭과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돼 있다. 2층에는 신문과 잡지들이 비치돼 있고, 무인카페와 야외 책쉼터 등 휴게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아차산어울림정원

아차산 등산로 입구의 경사진 지형에 자리한 공원은 자생식물원, 나비정원, 습지원, 관상용 논 및 재배용 밭, 생태관찰로와 자생관찰로, 아차산 여가센터, 소나무숲, 550m의 황톳길과 지압보도, 약 1,400㎡의 만남의 광장, 약수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차산 여가센터(예정)

아차산 내 생태자료실이 새롭게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센터로 리뉴얼되며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산림치유, 여가프로그램 등 운영으로 쾌적한 여가 및 휴식,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홍련봉공원

삼국시대에 교통의 요충지로서 성과 보루 등의 많은 국경 경비시설의 유적이 분포된 아차산 홍련봉 보루에서 이름을 따온 홍련봉공원은 아차산 배수지 옆에 위치해있다. 공원의 입간판 맞은편에는‘과거를 묻지 마세요’라는 노래 가사의 비석이 새겨져 있는데 광진구는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노래비를 세웠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은 시민이 함께 가꾸고 즐기는 휴식공간이자 동식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생태공원이다. 동물원과 놀이공원 이외 식물원, 음악분수, 아리수 홍보관, 키즈오토파크, 숲속의 무대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다.

신성전통시장

1972년 개설되어 50년 안팎의 역사를 가진 신성전통시장은 서울 광진구 중곡사거리에 위치하며 5호선 아차산역에서 접근이 가능한 소규모 골목시장이다. 2차선 도로를 따라 120개의 점포가 입점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