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 지금

[260124] 2차 갓생챌린지 @5코스
게시일 2026-01-24
서울둘레길의 갓생챌린지는 함께 해돋이를 보고 주말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날씨의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기에 매일 날씨와 일출시간을 체크하며 기대반 걱정반의 시간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이번주중 가장 추웠다는 목요일에 -15도를 뚫고 답사를 다녀왔는데 추운만큼 너무 예쁜 해가 떠주어서 갓생챌린지 2차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커졌습니다
전날 밤에 눈이 온다는 예보를 보고 비상용 대여 아이젠도 미리 준비하며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24일을 기다렸습니다.

1회차의 참가자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모임시간을 20분 뒤로 미뤄 6시 20분에 시작합니다.
신청하신분들이 20분에 맞춰 모이기 시작하여 13명의 참가자분들과 함께 일출을 보러 떠납니다.

나가기전 눈길에 대한 안내와 전체 일정, 주의사항을 미리 이야기하고, 굳은 몸을 풀기위한 스트레칭을 하여 조금은 따뜻하게 출발하였습니다.





다행이 바람이 불지 않아 추위는 줄어든듯하였습니다.
광나루역에서 올라가는 마을길은 경사가 있어 운동화를 신은분들은 아이젠을 미리 착용하였습니다.
아이젠을 처음 보고, 또 처음 착용해본분들도 있어 이 기회가 더욱 기억에 남는 순간순간들이었습니다.





해맞이에 진심인 광진구는 어울림광장에서도 2026 조형물이 먼저 우리를 반겨줍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옷정비와 아이젠 착용을 해줍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
점점 밝아오는 기운에 설레는 마음 안고 서울둘레길 5코스로 들어갑니다.









지인과 같이 온 참가자, 혼자 온 참가자들 모두 나무에서 떨어지는 눈송이와 눈길의 뽀드득 소리에 집중하기도하며, 이렇게 나온 자신을 칭찬하기도하고,
서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차분히 한걸음씩 올라갑니다.
여러번 아차산에 왔지만 일출은 처음 본다며 기대감 가득한 목소리가 얼른 예쁘게 떠오를 해를 기다리게 만듭니다.
중간중간에 길을 안내하기 위하여 있는 서울둘레길 리본과 안내 이정표에 대한 설명도 듣고 등산중 옷입는 법에 대한 얘기도 듣다보니 어느새 해맞이 광장을 지나 아차산 1보루에 도착하였습니다.



서울둘레길 안내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료로 미니 카페를 열었는데 달달한 믹스커피가 단연 인기 no.1 이었습니다.
건강한 보이차과 생강차는 달달이의 인기에 아쉬움만..
즐겁게 이야기하며 따뜻한 커피를 마시니 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선명하고 예쁘게 떠오르는 해를 핸드폰으로 촬영하기도하고 눈으로 보며 간직합니다.
지금부터는 갓생을 산 자신을 칭찬하는 포토타임!! ㅎㅎ
개인핸드폰으로 다양한 사진을 찍어드렸는데 인기포즈는 컵에 해를 담는 포즈~!!
떠오르는 밝은 태양을 컵안으로 쏙! 넣는 포즈로 즐거운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하산길은 더욱 조심하여 한발 한발 내딛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입구!
서울둘레길의 참 재미! 스탬프함에서 5코스 인증 스탬프를 찍으며 언젠간 완주하겠다는 꿈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너무 깨끗한 스탬프함의 모습이 알고보니 서울둘레길을 지켜주시는 자원봉사 선생님께서 아침일찍나와 깨끗히 닦아놓고 올라가신것이었습니다!!
덕분에 물기 하나 없이 뽀송한 스탬프함에서 깔끔하게 스탬프를 찍을수 있었습니다~
이 후기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아직은 미끄러운 눈길이라 광나루역까지 함께 이동하였습니다-
긴장이 풀린것인지 이제 배가 고프다는 말씀과 함께 가벼운 걸음으로 가시는 뒷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
이대로 집에가서 낮잠을 잠시자고 일어나면 토요일을 2번 보내는 매직까지 !! 있는 갓생챌린지
다음에는 12월에 노을을 보러 갑니다 ~
또 함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