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03] 서울둘레길 동행(개인) 5차 - 2코스 덕릉고개코스
게시일 2025-09-04
서울둘레길을 처음 시작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서울둘레길 트레킹시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프로그램,
'서울둘레길 동행(개인) 5차 행사가 2코스 덕릉고개코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동행으로 함께 걸은 2코스는 서울둘레길의 외곽에 있는 데다 상급코스라 서울둘레길을 시작하는 분이 혼자 걷기는 조금 부담이 있는 코스죠.
예약하신 분들 모두 노쇼없이 제시간에 도착하셔서 당고개공원으로 이동해서 오늘 일정을 나누고, 준비운동을 했습니다.
서울둘레길 2.0이 무엇인지 궁금하셨던 분도 계셨어요.
둘레길이 개통된지 10년이 지났고, 10년간 운영해 본 결과 긴 구간보다는 누구나 부담 없이 서울둘레길을 도전해 볼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2~3시간 안에 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구간을 나누고 접근성을 좋게 한 점이 2.0의 큰 골자라 말씀드렸더니 평소 궁금증이 풀리셨다며 좋아하셨어요.
서울둘레길을 안전하게 걷기 위한 지하철 출구에서부터 도로와 산길 등에서 설치된 시그널을 보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이신다고 발걸음 더욱 가볍게 쭉 쭉 걸으시는 덕분에 초보자들께서 서울둘레길의 상급코스인 2코스도 거뜬히 모두 완주를 하셨습니다.
2코스상에 있는 거인손자국 바위에 손을 붙여 기운도 받고, 계곡에서 흐르는 물 속에 잠시 발도 담그고 여유롭게 진행했습니다.
국궁 활터인 수락정과 수락산자연휴양림은 앞에서는 설명으로 방문을 대신했습니다.
숲길등산지도사 실습생 한 분이 동행하셨는데, 휴식시간에 피로도를 낮추는 바른 보행법에 대한 설명을 아주 자세히 해주셔서 모두 유익했다고 하셨어요.
몇 분은 동행 프로그램도 코스를 다양하게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적극적으로 주셨어요.
골짜기마다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식히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종점에 다다랐어요.
서울둘레길의 21개 코스 중 상급코스 4개 중의 하나라 초보자분들이 완주 가능할까 걱정했지만, 상계나들이철쭉동산까지 한 분도 낙오 없이 모두 완주하셔서 2코스 도착 스탬프를 찍으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인솔자의 피로도 싹 녹아 내린 것 같았습니다.
서울둘레길에서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많은 행사들에 대한 관심도 부탁드리면서 2코스 동행을 마쳤습니다.
서울둘레길 동행(개인)은 서울둘레길에 관심은 있으나 막상 혼자 나서기가 어렵다는 분들에 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서울둘레길 1개 코스의 일부 구간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울둘레길 가보고는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는지 모르겠다, 혼자 가기 무섭다, 길은 어떻게 찾아가야 되나? 서울둘레길을 찾아가는 시그널은 어떤 것들이 있나? 등등 처음 나서시는 분들의 궁금증을 모두 모아 시원하게 답변해 드립니다.
6차 행사는 산들바람 부는 10월의 첫날 11코스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둘레길 동행(개인) 5차 행사가 2코스 덕릉고개코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동행으로 함께 걸은 2코스는 서울둘레길의 외곽에 있는 데다 상급코스라 서울둘레길을 시작하는 분이 혼자 걷기는 조금 부담이 있는 코스죠.
예약하신 분들 모두 노쇼없이 제시간에 도착하셔서 당고개공원으로 이동해서 오늘 일정을 나누고, 준비운동을 했습니다.
서울둘레길 2.0이 무엇인지 궁금하셨던 분도 계셨어요.
둘레길이 개통된지 10년이 지났고, 10년간 운영해 본 결과 긴 구간보다는 누구나 부담 없이 서울둘레길을 도전해 볼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2~3시간 안에 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구간을 나누고 접근성을 좋게 한 점이 2.0의 큰 골자라 말씀드렸더니 평소 궁금증이 풀리셨다며 좋아하셨어요.
서울둘레길을 안전하게 걷기 위한 지하철 출구에서부터 도로와 산길 등에서 설치된 시그널을 보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이신다고 발걸음 더욱 가볍게 쭉 쭉 걸으시는 덕분에 초보자들께서 서울둘레길의 상급코스인 2코스도 거뜬히 모두 완주를 하셨습니다.
2코스상에 있는 거인손자국 바위에 손을 붙여 기운도 받고, 계곡에서 흐르는 물 속에 잠시 발도 담그고 여유롭게 진행했습니다.
국궁 활터인 수락정과 수락산자연휴양림은 앞에서는 설명으로 방문을 대신했습니다.
숲길등산지도사 실습생 한 분이 동행하셨는데, 휴식시간에 피로도를 낮추는 바른 보행법에 대한 설명을 아주 자세히 해주셔서 모두 유익했다고 하셨어요.
몇 분은 동행 프로그램도 코스를 다양하게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적극적으로 주셨어요.
골짜기마다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식히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종점에 다다랐어요.
서울둘레길의 21개 코스 중 상급코스 4개 중의 하나라 초보자분들이 완주 가능할까 걱정했지만, 상계나들이철쭉동산까지 한 분도 낙오 없이 모두 완주하셔서 2코스 도착 스탬프를 찍으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인솔자의 피로도 싹 녹아 내린 것 같았습니다.
서울둘레길에서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많은 행사들에 대한 관심도 부탁드리면서 2코스 동행을 마쳤습니다.
서울둘레길 동행(개인)은 서울둘레길에 관심은 있으나 막상 혼자 나서기가 어렵다는 분들에 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서울둘레길 1개 코스의 일부 구간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울둘레길 가보고는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는지 모르겠다, 혼자 가기 무섭다, 길은 어떻게 찾아가야 되나? 서울둘레길을 찾아가는 시그널은 어떤 것들이 있나? 등등 처음 나서시는 분들의 궁금증을 모두 모아 시원하게 답변해 드립니다.
6차 행사는 산들바람 부는 10월의 첫날 11코스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