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 1월부터 활동 예정인 서울둘레길 자원봉사아카데미 신규대원에 대한 소양교육이 있었습니다.

지난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기존대원 70명, 신규대원 30명 등 총 100명의 대원을 선발하였고, 신규대원은 24년도에 아카데미 활동을 하지 않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으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소양교육은 그 어느때보다 바쁘셨을 연말과 주말이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30명 중 26분이 참석하셨습니다.

25년에 활동할 신규대원들에 대해서 자원봉사 활동의 활동방향 및 실무사례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 안내와 서울둘레길 2.0에 대한 소개, 서울특별시산악연맹 등산교육위원회의 전문 강사의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한 바른 보행과 스포츠 테이핑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장소는 서울둘레길 20코스 노선 끝지점 근처에 있는 우이동 산악문화 HUB 강의실로 시설과 접근성, 상징성이 좋아 교육에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론은 진지하게 경청해주시고, 실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고,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 지참을 부탁드렸는데, 역시 환경 보호에 많은 신경을 쓰시는 아카데미 대원들답게 전원 개인컵을 지참하셔서 환경을 생각하는 아카데미 대원임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활동에 궁금하신 내용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4시간의 소양교육을 마쳤습니다.

현장 활동 OJT는 2025년 1월 8일(수)과 18일(토)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육에 참가한 분들은 자원봉사 활동 시간 4시간이 인정되고,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