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20] 별빛트레킹 3차@5코스
게시일 2025-08-21
서울둘레길 코스 중 도심의 야경과 별빛 조망이 가능한 장소에서 서울의 역사, 문화를 소개하고 야간 트래킹이라는 테마를 소재로 걸어보는 서울둘레길 별빛트레킹 3차 행사가 5코스 아차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5코스 아차산코스는 서울의 동쪽에 있는 아차산 용마산을 지나고 있는데요, 도심에서 교통접근성이 좋고, 등산로에 가로등이 켜져있어 야간에도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혼자 나서기 힘든 저녁시간 서울둘레길 산책과 근처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참가하면 좋은 시간대의 프로그램이라 정말로 퇴근후 오신 분들이 많을 만큼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광나루역에 집결하여 아차산어울림광장으로 이동 후 행사진행자로부터 강사소개와 일정과 안전한 운행을 위한 당부를 듣고, 스트레칭을 한뒤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아차산으로 오르는 시간에도 산으로 걸어서 오르는 사람, 뛰어서 오르는 사람과 내려오는 사람들이 꾸준하게 교차되고 있었어요.
아차산하면 고구려정이 상징적이라 오르는 길에 고구려정에 들러 서울의 야경을 감상합니다.
별빛보다 더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죠.
1,2조로 나누어 15명씩의 참가자를 담당하는 강사들은 그곳에서 아차산의 역사와 이곳에 얽힌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 주었어요.
별빛트레킹의 심볼과도 같은 야광팔찌를 치켜들고 서울야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뒤 아차산의 명소인 해맞이광장으로 올랐어요.
아까 고구려정에서 본 야경에 이젠 구리와 하남시의 야경까지 합치면서 매력적인 서울속으로 퐁당 빠져들었습니다.
해맞이 광장에 이어 아차산성 1보루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작년에 개통한 고덕토평대교의 현란한 불빛에 우리의 마음도 현란해지는 듯 했어요.
야간트레킹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서울의 매력적인 한강뷰를 한껏 감상하고 난 뒤에는 아차산의 정상을 향해 걸었어요.
속도가 빠르다는 참가자, 느리다는 참가자들 모두의 걸음속도는 천차만별이지만, 참가한 분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오랜 친구가 되어가듯 한마음으로 움직여주셨어요. 모두의 손목에 두른 빛나는 밴드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이 모이고, 어떤 행사인지 다음 일정은 언제인지 묻기도 했습니다. 원점회귀로 잡은 트레킹이라 아차산 정상에서 우리들이 출발했던 곳으로 내려왔어요.
보통 오전에는 근처에서 체험학습을 나온 어린이들과 아차산 산행을 시작하는 등산객들로 무척 붐비는데, 야간의 어울림광장은 한가하여 우리가 마무리 진행을 하기 좋았습니다.
더 나은 다음 행사를 위한 제언을 구하는 설문조사까지 마치고 귀가하셨습니다.
별빛트레킹 4차는 8월 27일에 9코스 대모구룡산코스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5코스 아차산코스는 서울의 동쪽에 있는 아차산 용마산을 지나고 있는데요, 도심에서 교통접근성이 좋고, 등산로에 가로등이 켜져있어 야간에도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혼자 나서기 힘든 저녁시간 서울둘레길 산책과 근처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참가하면 좋은 시간대의 프로그램이라 정말로 퇴근후 오신 분들이 많을 만큼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광나루역에 집결하여 아차산어울림광장으로 이동 후 행사진행자로부터 강사소개와 일정과 안전한 운행을 위한 당부를 듣고, 스트레칭을 한뒤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아차산으로 오르는 시간에도 산으로 걸어서 오르는 사람, 뛰어서 오르는 사람과 내려오는 사람들이 꾸준하게 교차되고 있었어요.
아차산하면 고구려정이 상징적이라 오르는 길에 고구려정에 들러 서울의 야경을 감상합니다.
별빛보다 더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죠.
1,2조로 나누어 15명씩의 참가자를 담당하는 강사들은 그곳에서 아차산의 역사와 이곳에 얽힌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 주었어요.
별빛트레킹의 심볼과도 같은 야광팔찌를 치켜들고 서울야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뒤 아차산의 명소인 해맞이광장으로 올랐어요.
아까 고구려정에서 본 야경에 이젠 구리와 하남시의 야경까지 합치면서 매력적인 서울속으로 퐁당 빠져들었습니다.
해맞이 광장에 이어 아차산성 1보루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작년에 개통한 고덕토평대교의 현란한 불빛에 우리의 마음도 현란해지는 듯 했어요.
야간트레킹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서울의 매력적인 한강뷰를 한껏 감상하고 난 뒤에는 아차산의 정상을 향해 걸었어요.
속도가 빠르다는 참가자, 느리다는 참가자들 모두의 걸음속도는 천차만별이지만, 참가한 분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오랜 친구가 되어가듯 한마음으로 움직여주셨어요. 모두의 손목에 두른 빛나는 밴드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이 모이고, 어떤 행사인지 다음 일정은 언제인지 묻기도 했습니다. 원점회귀로 잡은 트레킹이라 아차산 정상에서 우리들이 출발했던 곳으로 내려왔어요.
보통 오전에는 근처에서 체험학습을 나온 어린이들과 아차산 산행을 시작하는 등산객들로 무척 붐비는데, 야간의 어울림광장은 한가하여 우리가 마무리 진행을 하기 좋았습니다.
더 나은 다음 행사를 위한 제언을 구하는 설문조사까지 마치고 귀가하셨습니다.
별빛트레킹 4차는 8월 27일에 9코스 대모구룡산코스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