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지! 언제?
이번 주 토요일에.
- 아니 이 더위에 미쳤어?
아니~~ 서울둘레길에 야간에 걷는 프로그램이 있데. 석양과 일몰 후 서울의 야경을 보며 한강변을 걷는데.
- 오~ 그래? 가보자. 신청해.
빨리 예약 해~~ 순식간에 마감된다고 하네.
서울둘레길 코스 중 도심의 야경 및 별빛 조망이 가능한 장소를 찾아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야간 트래킹,
별빛트레킹 1차 행사가 서울둘레길 14코스 안양천 하류 코스에서 안전하고 유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는 날이라 해가 진 저녁시간에 걷는 것과,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 시간 이후의 활동으로 연장해 본 행사였습니다.
서울둘레길의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에 행사 안내가 오픈되자마자 예약이 찰 정도로 인기가 높아가고 있는데요,
이날도 예약자분들께서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도림천역 2번 출구에서 집결하여 야간 안전표식인 야광 밴드를 착용한 뒤, 두 개조로 나눠 인솔 강사들의 안내로 도림천을 지나 안양천으로 들어갔습니다.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도심의 열기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가능한 땀을 흘리지 말고 천천히 걷기로 하면서 중간중간 전망대, 쉼터와 휴게소에서 노을 감상과 한강변의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걷기 중간에 더위사냥으로 깜짝 등장한 아이스크림 덕분에 참여자들의 웃음소리 또 한 번 높아가면서 한강 합수부로 이동했습니다.
이 시간에 한강변을 걸어볼 일이 극히 적었던 참가자들은 다양한 포즈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더 많은 코스에서 야간 행사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염강나들목을 거쳐 황금내근린공원에서 14코스 스탬프를 찍은 뒤 가양역까지 안내한 뒤 별빛트레킹 1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약 펑크 없이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별빛트레킹은 야간트레킹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2025년도에는 4차례 트레킹이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2차는 폭염으로 취소 후 9월로 연기했고, 3차는 8월 20일(수) 서울둘레길 5코스 아차산 코스에서 석양과 야경으로 뵙겠습니다.
모쪼록 폭염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