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과 제주올레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 서울시와 제주올레는 서울둘레길과 제주올레 양 기간의 트레킹 길이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상호 공동 이익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서울시청 무교로별관 9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리하여 오해영 푸른도시국 국장과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트레킹 길을 관리,운영함에 있어 우수 노하우 공유 및 지원 ▶트레킹 길 안내 및 홍보 협조 ▶국,내외 대표 ‘트레킹 길’로 동반 발전 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공유 및 지원 ▶상,하반기 정기모임을 갖고, 협력사항 논의 및 실행방안 모색 사항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 협약 기간은 2015년 9월 23일부터 2017년 9월 22일까지 2년간 유지되며, 협약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어느 한쪽의 서면 해지 통보가 없을 경우 동일한 조건으로 갱신된다. 서울시와 제주올레는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서울둘레길과 제주올레가 국내 최고의 명품 길로 나아가며, 향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길로 육성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