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함성이 그리운 월드컵공원 주변에는 뜻밖의 볼거리들이 많다. 크게 알려지지 않은 매봉산에서부터 이제는 서울의 명소가 된 하늘공원과 메타세콰이어 산책로까지 멋진 길이 이어진다. 짧지 않은 거리지만 구간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풍광이 펼쳐져 지루하지 않고, 구간 구간마다 회귀로가 열려 있어 체력에 따른 거리조절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평지나 다름없는 공원들은 초보자들도 쉽게 걸을 수 있다. 난지천의 생태공원, 하늘과 가장 가깝다는 하늘공원 등 다양한 테마의 공원들은 특색 있는 볼거리와 산책길을 제공한다. 가을 노을이 가장 아픔답다는 노을 공원은 해질 무렵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 노을 촬영지로도 유명한 코스이다.
진입로 1 : 월드컵경기장역 지하철 6호선 3번 출입구
진입로 2 : 월드컵경기장역 지하철 6호선 2번 출입구
※교통편의 변경이 있을 수 있으니 출발전 확인 바랍니다.
매봉산입구~난지천공원~노을공원~메타세콰이어길~하늘공원~평화의공원